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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22
조회 :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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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교단을 초월해 연합활동을 펼치는 가장 모범적인 선교집니다. 현재 몽골에서는, 15년 동안의 한인 선교 역사를 되짚고, 미래 사역을 위한 준비가 한창 인데요.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1914년 몽골 울란바트르에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세우고 의술과 복음을 전했던 대암 이태준 선생. 현재 사진 한 장 남지 않은 이태준 선생의 흔적은, 복음의 씨앗으로 몽골에 뿌려졌습니다. 사회주의 체제 동안 복음의 불모지였던 몽골 땅에서, 1991년 7월 강영순 선교사가 최초 몽골 한인 선교사가 됐습니다. int 강영순 선교사//울란바트르 영원한생명교회 교회개척을 중심으로 사역을 펼친 강영순 선교사를 비롯해, 임태수, 안교성, 윤순재 선교사 등이 몽골 땅을 밟고, 교육, NGO, 의료 사역을 펼쳤습니다. 몽골 한인 선교 15주년 기념대회 패널토의와 강의에서는, 초기 한인 선교사들의 활동을 정리하고, 미래 사역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초기 선교사들은, “입국 당시, 사회주의 분위기 속에서 살아남는 선교는 교단을 초월한 연합 활동임을 깨닫고 결속력 있는 사역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사역 중인 젊은 선교사들은, “연합 활동의 전통을 이어받아 몽골 전역에 복음을 전하고, 현지인과 함께 하는 선교를 해나가겠다”고 다짐합니다. int 박종순 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 int 권오성 선교사//덴진미앙가 반석침례교회 STD 교단을 넘는 연합사역으로, 큰 열매를 맺고 있는 몽골 한인선교. 15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일치와 협력을 다짐하며 건강한 선교지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몽골 울란바트르에서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