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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19
조회 :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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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2일차를 맞았습니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은 평양대부흥 100주년이 되는 내년 회기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주기도문, 사도신경 재번역 채용을 비롯한 주요회무를 처리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1379명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제91회기 총회장에 신일교회 이광선 목사와 부총회장에 청북교회 김영태 목사가 당선됐습니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평양대부흥 100주년이 되는 2007년을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의 기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INT 이광선 신임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오늘 총회의 최대 관심이었던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재번역 채용안은 총대 3분의 2의 동의를 얻어 가결됐습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를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로 바뀌는 등 현대어로 대폭 수정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재번역 안은 통합교단 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또 회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500명 총대들이 아닌 300명 중앙위원에게 모든 회무를 일임하려던 ‘중앙위원회 설립’ 건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뤄 부결됐으며, ‘21세기 찬송가의 승인’ 역시 내년 총회로 이양됐습니다. STD 모든 회무를 낮 시간에 마친 총대들은 저녁시간을 부흥회와 특별집회로 모이며, 그 어느 총회보다 은혜로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첫날 저녁 열린 평양대부흥 100주년 비전선포식에서는 뜨거운 회개와 각성으로 한국교회 부흥을 향한 결단의 시간이 됐습니다. SOT 정필도 목사 // 부산 수영로교회 3일차에 접어든 예장통합총회는 부총회장 후보 지역안배제와 교단 경계문제 등 주요 현안을 남겨두고 있으며, 에큐메니컬 연합예배와 문화의 밤 등 저녁 집회로 진행됩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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