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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27
조회 :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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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복지재단이 올 초 평안남도 숙천군 약전리 협동농장에 복토직파농법으로 뿌린 볍씨 가을걷이를 위해 30일까지 4일간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단에는 복토직파농법을 전수한 한국농업전문학교 박광호 교수와 농촌진흥청 문헌팔 기술자문위원장 등 30여명이 동행하며, 이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추수 전반 현지 지도와 14일 선편으로 보낸 콤바인 사용법을 전수할 계획입니다. 한민족복지재단측은 첫 추수를 하게 되는 약전리 협동농장은 10% 이상의 증수량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나 실제로 볍씨 뿌리는 과정에서의 인력 감소까지 계산하면 증수량 효과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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