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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1-29
조회 :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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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1세대 애국선열을 기리는 ‘합동추모제’가 로즈데일 공원묘지에서 열렸습니다. CTS 미주방송에서 전해드립니다.
=---------------------------------------------------------- 이국 땅 로즈데일에 묻힌 286명의 묘소에 태극기가 꽂혔습니다. 이민 1세대로 낯선 땅에 와 한국의 독립운동을 펼친 선조들을 추모하기 위해섭니다. 남가자주한인재단이 주최한 이번 추모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와 김정진 선생의 외손녀 등 독립운동가 후손과 한인2세들이 참석했습니다. 안수산 //도산 안창호 선생 장녀 독립운동 하던 사람들이 여기 다 모였어요. 그때는(임시정부 세우기 위한) 돈이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사람들이(독립운동가들) 조금씩 돈을 주고, 그 돈(자금)으로 임시정부를 세웠어요. 독립운동가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자 장내는 숙연해 졌습니다. 또 예배 후 조국의 안녕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만세 삼창을 외쳤습니다. 민병수 회장//남가주 미주한인재단 애국선열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책으로 읽기는 해도, 모르고 지나갑니다. 그래서 그러한 역사적인 손실이 없도록 현대한인사회가 계속해서 앞으로 역사적인 발전을 하는 것을 위해 이 사업을 하게 됐습니다. 조국의 앞날을 늘 걱정하다 이국땅에 묻힌 미주 한인열사들의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길 기대해봅니다. CTS 미주방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