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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13
조회 :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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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초대형 태풍 두리안과 우토르로 인해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국가재해조정위원회에 따르면 8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으며540명이 사망했고 740명 이상의 사람들이 실종됐습니다. 수색· 구조작업은 끝났지만 실종자와 살림 집기를 찾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도시를 재정비해 원상태로 돌리기까지 거의 1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독 구호 단체, 오퍼레이션 블래싱은 설탕, 통조림, 쌀 등의 구호물품 76톤을 공급했으며, 25상자의 의약품과 5000개의 의료 도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해외뉴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