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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3-07
조회 :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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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가 6일 ‘종교인 여러분, 한나라당을 설득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교단장협의회가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한기총과 교단장협은 장 원내대표의 호소문에 대해 “기독교 대표들이 우리당 당사와 국회의사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했을 때 재개정 요구를 철저히 묵살했다”며 “열린우리당은 종교계와 상관없는 사설단체 등의 의견을 종교계의 대안인 것처럼 호도하고 기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장 원내대표가 “사학법 재개정을 사실상 무산시키고 있는 곳이 한나라당”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그 책임이 우리당에 있음은 삼척동자도 아는데 적반하장식으로 한나라당에 전가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한기총과 교단장협은 “또다시 종교계를 기망하지 말고 장 원내대표는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개정 사학법의 ‘개방형 이사제’ 철폐 등은 한국교회가 일관되게 유지해 온 불변의 원칙”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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