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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3
조회 :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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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기도 힘든 중증 장애인 300명이 놀이공원으로 봄꽃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더욱이 이들을 도운 자원봉사자 300명 중에는 국내 제조공장에서 힘들게 일해 온 기독외국인근로자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밀어주고 끌어 주고. 몸이 불편해 거동조차 힘든 중증 장애인 300명이 봄나들이를 나섰습니다. 한쪽에선 발달장애인 청년들이 태어나 처음 타보는 놀이기구에 온몸을 맡겨봅니다. INT / 이영길// 중증 장애인 너무 고맙죠. 이거 장애인들이 한 번 움직인다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에요. 밖에 바람 쐬러 나온 다는 것이.... STD- 눈길을 끄는 것은 200명의 자원 봉사자. 이들은 외국인 근로자와 국군 장병들입니다. 뜨거울까 호호 불어 식사도 거들고, 말은 잘 안 통하지만 웃음과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봄 햇살을 만끽합니다. INT 이우진// 지체장애인 너무너무 좋죠. 얼마나 죻아.. INT 슈마 // 외국인근로자(나이지리아)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생명까지 우리에게 주셨잖아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 상황이 되는 대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하나님도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번행사는 10여 년 째 장애인 교회와 외국인 근로자 사역에 집중한 순복음노원교회와 성민복지재단이 진행해 열렸습니다. INT 유재필 목사// 사회복지법인 성민 이사장 우리 이웃들이 주 안에서 믿음을 가지고 소망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힘을 내셨으면 참 좋겠다 이런 뜻에서 이렇게... 또 이날 참가자 700명을 위해 민간단체인 사랑의 밥차와 10여개의 기업과 그리고 선교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장애인의 달, 교회와 성도들의 섬김과 나눔의 실천이 이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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