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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8
조회 :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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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산물 대부분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써 재배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쌀시장 개방으로 우리 식탁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뜻있는 기독농가와 도시교회가 손을 잡고 자연적으로 기른 유기농 쌀을 생산해 소비하자는 운동을 벌이면서 그 활동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양인석기자의 보돕니다.
-------------------------------------------- 환경파괴를 막고 건강한 먹을거리 소비로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회복하자는 ‘생명의쌀나눔기독교운동’ 발족식이 새문안교회에서 열렸습니다. SOT 양재성 목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농약, 화학비료, 식품첨가제 및 인위적 처리 등에 의해 오염된 독상을 생명의 약상으로 바꾸는 일은 단순히 건강의 문제를 넘어선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신앙 고백적 행위인 것이다.” 참석자들은 경제논리와 이기심 때문에 자연과 사람 모두 죽게 됐다며 기독인이 앞장서 생명의 쌀 생산과 소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 한경호 대표// 21세기 농촌선교회 아울러 덕수교회, 새문안교회를 비롯한 5개 도시교회와 홍성유기농작목회 등 10여개 기독농가가 참여한 ‘생명의쌀나눔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주일학교급식을 중심으로 유기농 쌀을 적극 소비해 생명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INT 손인웅 목사// 덕수교회 INT 주형로 집사// 홍성유기농작목회, 밀알교회 ‘생명의쌀나눔기독교운동본부’는 현재 600톤에 달하는 유기농 쌀 재고 소비운동을 전국교회로 확대하는 한편 수입쌀 개방 압력과 식생활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기독농가 지원사업도 펼칠 예정입니다. 생태계 보존과 도시ㆍ농촌 간 교회 협력으로 시작된 ‘생명의쌀나눔운동이’ 식량자립도 26퍼센트에 불과한 국내농업을 살리고 파괴된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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