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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24
조회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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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뉴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홈스쿨’ 기획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인성과 영성을 함께 교육하는 기독 홈스쿨 가정들의 교육방법과 남은 과제 등을 정리했습니다. 이윤정 기잡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살 또래 친구들이 모여 바이올린 레슨을 받습니다. 수업이 열리는 내내 가족들도 함께 보고 들으면서 수업에 대한 신뢰감이 형성됩니다. 기독교홈스쿨 가정들은 4,5가정이 모여서 품앗이 교육으로 보충학습을 이어갑니다. int 박주선/홈스쿨가정 홈스쿨하는 친구들과 같이 바이올린 배우니까 재미있어요.// int 김예지/홈스쿨가정 학교 다닐 때는 나쁜 걸 많이 했는데 홈스쿨하면서 점점 착해져요.// 이러한 품앗이 교육은 홈스쿨링의 해결 과제로 지적되고 있는 사회성을 해결해줍니다. 또한 가정에서 겪는 형제간의 우애를 가르치면서, 수평적 경쟁관계의 사회성이 아닌, 수직적 사랑과 신뢰를 형성토록 돕습니다. 특히 홈스쿨링의 가장 큰 이점은 부모의 인격이 먼저 변화된다는 데 있습니다. 자녀에게 직접 학업은 물론, 인성과 영성을 가르치다 보니, 먼저 부모가 말씀 안에 제대로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int 양형래 학부모/홈스쿨가정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능력을 제 자신을/하나님 앞에 포기하고 하나님께 순종했을 때//아이들이 하나님 앞으로 순종하는 모습들을/ 더 많이 보게 되는 시간들인 것 같아요.// 하지만 국내 홈스쿨링은 아직 시작단계여서, 교재가 다양하지 않고, 법적인 지원이 전혀 되지 않는 한계가 있습니다. 홈스쿨 학생이 백만명에 이르는 미국의 경우, 1993년 주정부에서 홈스쿨링의 적법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박진하 총무//기독교홈스쿨협회 홈스쿨의 핵심은 교육의 중심에 부모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올바른 성품과 신앙관으로 자녀를 사랑과 믿음 속에서 양육할 때, 자녀는 하나님이 가정에 주신 값진 선물로 빛나게 될 것입니다. CTS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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