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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25
조회 :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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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여성’이라하면 독신여성과 과부, 이혼녀 같은 여성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부산호산나교회는 이처럼 홀로 살아가고 있는 싱글여성들을 초대해 그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비전을 심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싱글동산”의 현장을 김민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SOT- (세족식-눈물 흘리는 사람들) 엄숙한 가운데 세족식이 진행됩니다. 씻겨지는 발과 함께 그동안 자신이 가졌던 슬픔과 아픔도 함께 씻겨 나갑니다. 봉사자도 참석자도 모두가 싱글들. 그 어느 누구보다 서로의 아픔을 잘 알기에 함께 한다는 이유만으로 큰 위로와 격려를 얻습니다. INT신민정 집사/서울 삶배움터교회 “너무 기쁘구요...제가 가지고 있는 것 슬픔들을 다 내어 놓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INT강성혜 전도사/부산 호산나교회 “이일을 통해서 마음에 정말 슬픔들이 물러가고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각 교회 돌아가셔서 정말 싱글이지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기쁨으로 살아가는 모두 되시기를 축복하고 싶습니다.” 가족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여성이 혼자 생활한다는 것은 때론 외로움과 많은 어려움들을 동반하기 마련입니다. 이에 부산 호산나교회는 싱글여성들을 위한 공동체, ‘다비다 시스터즈’와 함께 모임을 만들고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 격려하고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INT김혜란 전도사/다비다 시스터스 대표 “정말 친구가 필요하고 마음에 많은 상처들이 있고 그래서 같은 공감을 느끼는 그런 자매들이 모여서 서로교제하면서 서로위로하고 격려하는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예수이름으로...” INT최홍준 목사/부산 호산나교회 “싱글들이 모이게 되면 서로 격려가 됩니다. 서로의 처지를 나눌 수 있습니다. 간섭 받지 않고 교회 안에서 맘껏 은사를 개발해서 섬기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과부와 고아의 가장 좋은 친구가 돼 주셨던 예수님. 이젠 교회가 그 사명을 이어가며, 홀로된 싱글여성들의 아픔과 마음을 위로하고 품어갈 때입니다. CTS 김민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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