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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11
조회 :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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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외롭게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와 그 가족들이 함께 모여 말씀으로 새 힘을 얻고 동역자들과 협력의 틀을 견고히 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국내 초교파선교단체인 바울선교회의 선교사수련회를 박남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억만리 타국 땅..눈물과 기도로 세계 선교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한국의 선교사들.. 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int) 이경옥 선교사 // 바울선교회 “선교사들 모두 만나게 돼서 너무 흥분이 되고요 수련회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int) 백혜숙 선교사 // 바울선교회 “목회를 하면서 너무너무 힘들었던 저희들의 영적 생활을 회복하길 원합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라는 주제로 열린 제11회 바울선교사수련회는 그동안 바울선교회가 파송했던 세계 87개국 500명의 선교사와 가족들이 초청돼 영성회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4일까지 열리는 수련회 기간 동안 현지 선교 사역소개와 정보교환은 물론 현지 복음화를 위한 선교사들의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특별 세미나도 진행됩니다. int) 이동휘 목사// 바울선교회 대표이사 “한국이 전체적으로 대부흥을 소망하는데 1907년의 그 정신을 본받아서 회복과 갱신과 새출발을 위한 선교사의 영적 훈련을 위해서 이번에 모였습니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는 미전도 종족 교회개척과 제자사역 세미나를 통해 현지인 선교사 양성을 구체화하고, 'MK 양육체계 강화' 수련회도 함께 마련돼 선교사자녀들의 교육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Int) 박진구 목사 // 전주안디옥교회 “원주민 선교사들을 우리가 훈련하고 파송해서 우리 현지 선교사님들과 같이 선교를 운영하는 것과 숫자적으로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재생산과 성육신적인 선교 양상을 전세계로 확장하기 위한 귀중한 선교대회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 추수의 때를 준비하는 바울선교사수련회, 이번 대회를 통해 선교사들과 교회들 간의 공동 사역의 기틀이 마련되고 더 많은 열매가 맺어지길 기대합니다. CTS 박남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