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16
조회 : 2,032
|
서울역을 비롯한 우리주변엔 아직도 노숙인들이 참 많은데요. 이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 대신 교육을 제공해 자활을 돕는 학교가 있어 노숙인선교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서울 현저동에 한 신학교. 방학인데도 학구열을 올리는 이들은 모두 노숙인입니다. 한때 전과 20범으로 사회생활을 포기하고 거리로 나온 유영철씨. 지금은 전도사가 돼 선교의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INT 유영철 전도사(60세) 정말 앞으로 잘해보고 하나님 말씀 선포하라고 임명했기 때문에 저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정말 소외당하고 버림받고 정말 썩어져 가는 심령들 많은 사람들 구제하고... 이혼과 가정불화로 노숙을 일삼던 정수찬씨도 지금은 해외 노숙인 선교를 꿈꾸는 희망의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INT 정수찬 전도사(55세) 세계적으로 모든 노숙자들을 인도하여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선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교육을 통해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 교육복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매일 8시간의 교육과 5시간의 실천운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INT 정병훈 총장/ 독립문총회신학교 저희들은 현재 목사님이 두 분 나오고 전도사가 스물다섯 분. 이렇게 노숙자가 자활이 돼서 변화 받았는데 노숙자는 자활이 된다 말이죠. 이 학교는 용인ㆍ익산ㆍ광양에도 학교를 세워 7년간 5천명을 교육하는 한편, 청소년을 중심으로 경찰서와 구치소 등을 경험케 하는 범죄예방체험학교를 건립해 학생들을 선도해갈 계획입니다. INT 정병훈 총장/ 독립문총회신학교 우리들이 지향하는 것은 결국 노숙자는 교육하고 신앙 이 두 가지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려가지고.... 빵 대신 책을 줘 삶의 가치를 깨우치자는 이 같은 교육사역이 구제를 중심으로 이뤄진 한국교회의 노숙인 선교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TS양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