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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25
조회 :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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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협상과 관련해 협상실패에 따른 살해 위협과 아프간 정부의 몸값 지불을 통한 석방 등 상반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탈레반 대변인으로 알려진 유수프 아마디가 전화통화를 통해“협상시한이 이미 만료됐으며 아프간 정부의 무성의한 협상태도 때문에 협상실패를 선언했고 한국인 인질 중 일부를 25일 한국시간으로 6시30분에 죽이겠다고 위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프간 정부는 살해 위협을 전면 부인하면서 무장단체와 접촉해 아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프간 정부는 카블 교도 통신원의 전화를 통해 “한국정부가 인질 8명에 대한 거액의 돈을 낮에 이미 지불했으며, 탈레반도 인질 8명을 석방할 것이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직 인질들의 건강이 양호한 상태라며 탈레반의 살해 위협은 돈을 더 받아 내려는 액션으로 풀이된다”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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