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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15
조회 : 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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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에게 ‘여름휴가’는 그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청주의 한 교회가 장애우 성도를 위해 특별한 여름캠프를 마련했습니다. 이승희 기잡니다.
이른 아침, 청주 상당교회 앞마당.. 오랜만에 나서는 외출에 사랑부 장애우 학생들 얼굴은 들뜬 표정입니다. Int>> 오학진// 상당교회 사랑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기분 좋고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주상당교회는 몸이 불편한 사랑부 지체들을 위해 13일부터 사흘간 통영 청소년 수련원에서 장애우 선교와 치유를 위한 ‘닥터 지저스 캠프’를 마련했습니다. Int>> 이양해 부장// 상당교회 사랑부 “몸이 불편한 사랑부 지체들은 이렇게 여름휴가를 나오기가 힘든 실정인데, 이번기회에 통영에서 이렇게 함께 모여서 찬양하기 위해 이 캠프를 마련했습니다." Standing>> 예배후에 이어진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장애우들은 그동안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100명의 장애우에겐 자원봉사자들이 1:1로 배치됐습니다. 장애우의 손발이 되어주는 것은 물론, 함께 어울어짐을 통해 장애우의 상처를 사랑으로 치유합니다. Int>> 손창배 목사// 상당교회 사랑부 “장애우도 이런 행사를 통해서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고, 변화되고 치유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들을 통해 많은 변화의 역사가 있길 바랍니다.” Int>> 홍아란// 상당교회 사랑부 “이렇게 와서 찬양하는게 되게 좋아요.” 서로를 보듬으며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었던 이번 캠프를 통해 닥터 지저스.. 즉, ‘치유의 예수’를 경험케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CTS청주방송 이승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