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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9-10
조회 :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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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주요교단의 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92회 총회가 청주상당교회에서 4박5일의 일정으로 개회됐습니다.
“교회여 생명을 잉태하라”는 주제로 전국 1500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이광선총회장은 “생명이 경시되고, 교회의 권위가 무너진 시대에서 참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품어 생명의 열매를 맺는 교회가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총회 임원선거에서는 현 부총회장인 청북교회 김영태 목사가 제92회기 총회장직을 자동 승계했으며, 이목이 집중된 부총회장에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65%의 압도적인 득표로 선출됐습니다. 아울러 총회는 사학법재개정, 평양대부흥100주년 등 지난 회기를 정리하고, 사도신경 재번역 채용과 문화재단 설립, 제주선교100주년 계획 등 주요회무를 처리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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