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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0-02
조회 :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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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피랍사태 이후 한국교회 선교를 점검해보는 선교기획 두 번째 순섭니다. 지난 시간에는 단기선교의 문제점을 짚어봤는데요. 오늘은 한국교회 선교의 개선방안을 살펴봅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선교전략 부재, 협력 부족, 자문화 중심주의! 아프간 피랍 사태 이후 한국교회 선교방식에 대해 쏟아진 뼈아픈 지적입니다. 이에 대해 교계에서는 체계적인 선교교육과 정보공유를 위해 한국교회 선교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난 달 4일 열린 한 참회기도회에서 예장통합 원로목사들은 “개별교회의 무분별하고 경쟁적인 선교활동의 자제”를 당부하면서 ”향후 다양한 개신교파들이 참여하는 초교파적 선교협의기구를 구성해 통일성있는 복음전도를 하도록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교계 전문가들은 “지금은 양적성장보다 내실을 다져야 할 때”라고 지적하며 교회와 선교단체들의 역할 분담,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INT김영한 교수//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장 특히 아프간 피랍사태를 통해 단기선교에 대한 논란이 일어난 만큼 ‘단기선교’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정하는 것도 중요하단 지적입니다. 단기선교의 경우 위기대처 방법이나 파송방식이 장기선교에 비해 일관성없게 이뤄져왔기 때문에 이제는 통일된 원칙이 필요하단 겁니다. INT 한철호 선교사//선교한국 이밖에 현지인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문화적인 접근도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만 6천여명을 파송한 세계선교 2위의 한국교회, 숫자에 걸맞는 체계적인 선교시스템 구축과 각 교단, 교회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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