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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05
조회 :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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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던 마부노 1,2호의 한국인 선원 4명 등 선원 전원이 무사히 석방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5월 소말리아 모가디슈 인근 해역에서 납치됐던 24명의 선원 전원이 4일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히고, ‘선원들은 미 함대 소속 군함의 호위를 받으며 예맨 아덴항으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지역 기독교계가 중심이 된 ‘마부노호 피랍선원 구출을 위한 기독교 비상대책위원회’는 임현모 대변인과 선주 안현수씨를 예맨 아덴항으로 파견하고, 한국인 4명 등 24명의 마부노호 선원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피랍선원 석방을 위해 출범된 기독교비상대책위는 그동안 4억여원의 성금을 선원가족에게 전달했으며, 현지와의 협상에 혼선이 없도록 관계당국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