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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14
조회 :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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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영혼을 돌보는 교사’라 불리는 한 고등학교 선생님이 있습니다.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 제자들을 위해 선생님은 손수 만든 기도 엽서를 전하며 격려하고 있어 화제인데요. 정희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사랑하는 제자 미순아! 하나님께서 널 사랑하시고 너를 통한 아름다운 계획을 갖고 계신단다. 힘내렴. 선생님이 뒤에서 기도하마” 수능을 앞둔 제자들을 위해 영훈고등학교 최관하 교사가 직접 쓴 엽서 내용입니다. 최 교사는 대입을 준비하며 불안해하는 제자들이 힘을 얻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담은 엽서 150장을 일일이 손으로 써 건넸습니다. INT 최관하 교사/ 서울 영훈고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면 어김없이 눈물을 흘린다 해서 붙여진 별명 '울보 선생'. 최관하 교사는 미션스쿨이 아닌 영훈고에서 지난 2000년 ‘국기게양대 기도운동’을 시작으로 학생기도모임과 성경공부모임, 교사신우회와 기독학부모회 창립 등 활발한 기독교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매일 30분씩 기도와 찬양으로 학생들에게 힘을 주고 있는 최 교사의 이러한 노력은 믿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전해지면서 복음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INT 최관하 교사/ 서울 영훈고 교사로서 제자들의 기도제목을 보며 매일 눈물로 기도하는 최관하 교사의 지극한 제자사랑의 실천이 아름다운 결실로 맺게 되길 소망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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