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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21
조회 :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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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관계가 경색되는 것과 관련해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만들어 나갈 것”을 호소했습니다.
평화한국 허문영 대표, 한국기독교통일포럼 박영환 교수 등은 오늘(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오바마 정부 출범에 따른 한반도 국제정세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통합의 대북정책 펼칠 것, 경제협력 등 유연한 대북 접근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정부가 인도적 대북지원을 재개하고, 정부예산의 1%를 한반도 통일을 위해 사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일부 탈북, 민간단체가 대북전단을 살포해, 개성공안이 존폐위기에 처하고, 남북관계가 더욱 경색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번 성명에는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 김명혁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한기총 최희범 총무 등 한국교회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목회자들도 동참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기자회견이 끝난 후 성명서는 통일부에 전달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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