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17
조회 : 4,040
|
중앙아시아에서 이슬람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키르기스스탄이 선교적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기획보도 오늘은 현지의 선교 상황과 선교사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 중앙아시아는 동쪽으로 아시아, 서쪽으로 유럽과 접하며 양 대륙의 문화가 만나는 지리적 요충지입니다. 그러나 최근 이 지역에는 이슬람 부흥운동이 일어나면서 기독교 선교사를 추방하고 교회를 폐쇄시키는 등 기독교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습니다. INT 김옥렬 목사 // 키르기tm스탄 한인교회 중앙아시아에서 키르기스스탄 외 국가들은 종교정책이 강화돼서 우즈벡은 제 작년 시니어 선교사를 다 내보냈고, NGO도 오래된 사람들은 다 내보냈습니다. 그 중 키르기스탄은 온건한 전통이슬람이 주도하면서 상대적으로 선교적 상황이 나은 편입니다. 선교사들은 선교초기인 91년부터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사역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교파를 초월해 설립한 연합신학교는 2010년 현지인 사역자로의 지도력 이양을 계획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INT 말리카(27세) // 키르기스스탄 연합신학교 신학생 입학하기 전까지 제가 주일학교 아이들을 위해서 섬겼는데, 앞으로도 주일학교 아이들을 잘 섬기기 위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INT 배트르(20세) // 키르기즈스탄 연합신학교 신학생 찬양사역에 있어 많은 관심과 사역을 해 왔는데, 이후 목회 사역을 하기 위해 특히 청소년 사역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선교사들은 ‘프랜즈 오브 키르기스스탄(FOK)’ 이라는 종합학교를 설립,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체 연령을 소화하는 일반 교육 분야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교회의 지원을 받아 키르기스스탄 정부에 휠체어를 제공하는 등 사회복지 분야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INT 이주형 학장 // 키르기tm스탄 연합신학교 중앙아시아에서는 목회자 선교사님 보다도 전문분야에서 탁월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분들이 오셔서 그런 방면에서 현지 그리스도인들을 교육하고 돌보고 하는 그런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STD 양화수 기자 // hsyang@cts.tv 현지인들의 복지를 도모하며 현지정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이러한 방법들이 중앙아시아 선교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비쉬켁에서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