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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3-11
조회 : 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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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기사1 VOT 20주년 기념사업 박차 - 한기총 20주년 기념사업 계획(양화수)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기총은 전국적인 영적대각성운동을 펼치면서, 사회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겠다는 방침인데요. 그 계획을 양화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한기총 20주년 기념사업의 주제가 ‘일어나 함께 가자’로 정해졌습니다. 한국교회 최대 연합기관으로서 한기총이 교회와 사회를 함께 끌어안고 희망을 향해 나가자는 취지를 담았습니다. INT 엄신형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01:46:47:00 한기총이 20주년을 맞이해서 대사회, 대정부, 신앙적인 필요한 것을 모두 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기총 20주년 기념사업은 교회의 갱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한기총은 영적대각성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하는 지역별 대회를 연중 지속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영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기총은 20주년사 발간과 기독교유적 발굴, 특별전시 등을 통해 한국기독교의 역사와 전통을 대사회적으로 홍보할 방침입니다. INT 엄신형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01:46:20:00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는 성경 내용을 빛으로 구현해서, 생명의 빛, 신앙의 빛, 사랑의 빛 전시관을 대대적으로 개관해서 3백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할 예정이고, 회관관계, 세미나, 문화행사 등... 한기총은 그간 추진해온 대사회적 봉사와 섬김을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결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극심한 가뭄 때문에 고통 받는 태백지역 주민들에게 식수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성과 청소년 장애인 등 각 계층과 세대가 함께하는 집회와 문화행사 등을 열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회연합과 국민통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창립 20주년, 성년을 맞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교회를 새롭게하고 사회를 섬기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재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0311기사2 VOT 좋은교사 공개수업(정희진) 학부모와 교사가 직접 평가해 교장을 선임하는 제도를 교장 공모제라고 합니다. 2008년 3월 덕양중학교에 부임한 수도권지역의 첫 번째 공모제 교장선생님이 공개수업을 열었는데요. 평교사 출신의 그는 인성과 영성을 키우는 교육만이 공교육문제의 해법이라고 고백합니다. 정희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덕양중학교. 이곳에서 특별한 수업이 열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이 일일교사로 나서 공개수업을 펼친 것. 수업은 다큐와 만화 등 다양한 동영상 시청과 자유토론으로 이뤄집니다. 100분간의 긴 수업에 최선을 다한 교사와 학생들은 서로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습니다. SOT 김삼진 교장 / 덕양중학교 말자막 평교사 출신의 김삼진 교장은 학부모 심층심사와 교육감 면접을 거쳐 교장으로 선임된 수도권의 첫 공모제 교장입니다. 2008년 3월 덕양중 부임 후 김삼진 교장은 공모제 당시 약속한 ‘즐거운학교 즐거운수업’, ‘참여와 소통’ 등의 학교운영계획을 하나하나 실행해 왔습니다. 반크와 함께 독도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사범대 선배들의 무료과외지도를 받게 하는 멘토링 사업도 전개했습니다. 이번 공개수업도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에 관심을 갖고, 함께 대안을 찾는 ‘배움의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김 교장이 솔선수범해 이뤄진 것입니다. INT 김삼진 교장 / 덕양중학교 덕양중학교는 3개 학년 통틀어 6학급에 전교생이 152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로 사실 그동안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학을 꺼려했습니다. 하지만 김 교장 부임 후 1년동안 학교는 경기도로부터 명품학교로 선정되고, 졸업생들이 학교를 떠나기 아쉽다고 말할 만큼 알찬 학교로 성장했습니다. INT 이정헌 3학년 / 덕양중학교 인성과 영성을 키우는 교육만이 공교육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이라 강조하는 김삼진 교장. 그는 매일 기도로 참교육을 위한 비전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INT 김삼진 교장 / 덕양중학교 CTS 정희진입니다. 0311기사3 단신 2009 CTS스페셜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양화수) CTS기독교TV는 ‘교회와 세상을 향한 화해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내 분쟁해결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을 조명합니다. 황산성 변호사의 사회로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양인평 부원장을 비롯한 교계와 법조계 인사가 출연해, 일반 법정을 거치지 않고 조정명령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화해중재원의 기능과 가능성을 살펴봅니다. 오는 16일 저녁 6시와 21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CTS스페셜 교회와 세상을 향한 화해의 빛’은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기독교적 해법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0311기사4 VOT 은퇴목회자③ 복지사각지대(김덕원/고성은) 은퇴목회자 기획, 그 두 번째 시간입니다. 노후준비를 하지 못한 상당수의 목회자들이 은퇴 후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제도권 밖에 있는 은퇴목회자들의 실태를 고성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내 한 교단에서 조사한 cg in - 자료에 따르면 70세 이상 은퇴목회자의 70%이상이 은퇴 후 노후 준비를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역별로는 대도시 목회자의 65%가 중소도시 목회자의 66%가 농어촌 목회자의 76%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g out 이들 목회자들의 대부분은 현역 시기의 월평균 생활비가 50만원 이하로, 노후를 위한 보장성 보험 등 여유자금을 마련하기가 힘든 경웁니다. 이승열 목사 /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총무 이들 목회자들의 대부분은 은퇴 후 소득을 위한 활동이 없습니다. 실제로 70세 이상 연금미가입 은퇴목회자의 94%가 소득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우는 대도시나 농어촌 지역 보다 중소형 도시에서 더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이들 은퇴목회자들의 절반 이상이 한 달에 50만원 이하의 수입으로 cg in - 생활하는 것에 반해 70세 이상 은퇴목회자의 70%이상이 고혈압과 당뇨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몸이 아파도 치료할 대책이 없는 것입니다. - cg out 김광한 회장 / 은퇴목회자회 복음전파를 위해 일평생을 헌신해온 목회자들, 하지만 병들고 나이 들어 이제는 한국교회 사각지대에서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김광한 회장 / 은퇴목회자회 CTS 고성은 입니다. 0311기사5 VOT 은퇴목회자④ 노후준비 못 해(김덕원) 이처럼 은퇴목회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으려면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현역 목회시절 준비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하루하루의 치열한 사역현장에서 노후를 위한 준비는 생각할 겨를조차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부천시 소사구, 상가건물 1층을 빌려 마련한 이 교회는 노숙인 목회를 위한 공간입니다. 강대상이 교회의 반을 차지하는 3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 설교중인 담임목사를 제외하고 성도라고는 사모 한 사람 뿐입니다. 15년 전 노숙인 사역이라는 특수목회를 시작한 김홍윤 목사는 현재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협심증을 앓고 있습니다. 노숙인 목회를 위한 지출은 물론 병원비로 인해 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목사에게 은퇴 후 삶에 대한 준비는 사치에 불과합니다. 김홍윤 목사 / 부천 ㅅ 교회 그동안 목회가 계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모의 식당일 덕분입니다. 아직 일할 힘 이 있는 가족의 헌신적 지원 덕분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박순덕 사모 / 부천 ㅅ 교회 김 목사는 매일 20가지 이상의 약을 먹습니다. 하지만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목회자의 사명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섬기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김 목사가 가진 목회적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김홍윤 목사 / 부천 ㅅ 교회 올해 63살인 김홍윤 목사,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에도 하루하루가 벅찬 김 목사에게 은퇴 후 개인의 안정적 삶을 위한 계획은 꿈일 뿐이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네트워크 090311기사 1) 단신+INT 사랑의반찬나누기운동 대구경북 발대식(대구)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대구·경북지부는 ‘희망2009 사랑의 반찬나누기운동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나눔과 기쁨 중앙회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는 “반찬나눔운동은 사랑을 전하는 큰 운동의 시작”이라 격려했으며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은 “체온이 가득 실린 목회자들 봉사에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반찬나눔 참여단체 소개와 후원금 전달, 특히 2주간 훈련을 마치고 1500여 소외가정들을 찾아갈 나누미 봉사자 30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습니다. INT> 박순오 목사 // (사)나눔과기쁨 상임대표 “지금부터 이제 시작입니다. 저희들이 교회들을 모으고 또 여러 기업체들을 모아서 앞으로 반찬들을 적어도 10곳에서 만들어서 금년 목표 한 1만명까지 확산시킬 예정으로 있습니다.” 090311기사 2) 단신 목포서노회 정기노회(목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목포서노회는 107회 정기노회를 10일과 11일 이틀간 목포새한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목포새한교회 전희문 목사는 “하나님 뜻 안에서 교회와 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전했습니다. 090311기사 3) 단신 2009 심령 대부흥 성회 (수도권1) ‘2009 심령대부흥성회’가 9일부터 2박 3일간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성령교회 엄기호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피영민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 성회에서 전주바울교회 원팔연 목사는 “아브라함과 같은 축복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며, 축복받을 수 없는 곳에서 과감하게 떠날 것과 하나님께 순종할 것, 그리고 예배중심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090311기사 4) 단신 대구학복협 선교단체 간사연합 개강예배 (대구) 대구학원복음화협의회는 대구지역 선교단체 간사들을 초청해 개강예배를 가졌습니다. 대구학복협 공동대표 신성훈 목사는 설교에서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는 중요한 사명을 맡기셨다”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함으로써 대구 학원복음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각 선교단체 소개와 캠퍼스별 모임 등 교제시간도 진행됐습니다. 090311기사 5) 단신 창원성결교회 80주년 기념 부흥성회 (경남) 창원성결교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교회역사를 돌아보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기 위한 도약의 기회로 '장경동 목사 초청 부흥성회'를 열었습니다. 부흥회에서 장경동 목사는 "영적인 세계를 깨달아 늘 영성이 깨어있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창원성결교회는 부흥성회 외에도 동마산지역에 개척교회를 세우고,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80주년 기념행사들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