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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3-12
조회 :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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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부터 40일간의 일정으로 사순절이 시작됐습니다. 사순절은 부활절 전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기억하며 경건하게 지내는 기간인데요. 이 기간에 한 끼를 금식하고 그 헌금으로 북한과 전 세계의 굶주린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희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 북한과 제3세계 국가의 식량문제 해소에 힘써온 국제옥수수재단이 사순절을 맞아 ‘한끼 금식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펼칩니다. 온 인류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며 한끼 금식한 헌금으로 굶주린 이웃들에게 생명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섭니다. INT 정정웅 팀장 / 국제옥수수재단 한끼 금식으로 모은 5천원이면 북녘의 33제곱미터, 10평 땅에 옥수수를 심을 수 있습니다. 또 1만원이면 해외아동 생활비와 국내 저소득층 아동의 하루 식사비를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국제옥수수재단은 부활절인 4월 12일까지 모인 헌금으로 북한에 옥수수 종자와 비료를 전달하고 종자 저장고를 세울 예정입니다. 또 동남아시아의 식량지원사업도 펼칩니다. INT 정정웅 팀장 / 국제옥수수재단 국제옥수수재단은 참여를 희망하는 교회와 단체에 무료로 관련 동영상 자료와 소형저금통, 헌금봉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 주민들의 식량인 ‘옥수수죽’을 체험케 하고자 신청자들에게 옥수수가루도 보내고 있습니다. INT 정정웅 팀장 / 국제옥수수재단 사순절 한끼 금식의 작은 나눔으로 굶주린 어린이들을 살리는 캠페인에 많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