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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3-17
조회 : 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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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기사1 _ 이슬람 개종자 증언 (박새롬) 전통적인 이슬람 국가에 타국인 선교사가 들어가 복음을 전하는 것을 쉬운 일이 아닌데요. 그 대안으로 국내에 들어온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해 선교사로 역파송하는 방법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올해 9월 장신대 입학을 준비 중인 터키 출신 세미 아크즈, 오는 5월 한국선교사와 결혼해 졸업 후 터키로 역파송될 예정입니다. 국민의 99%가 무슬림인 터키에서, 자연스럽게 무슬림이 된 세미는 집 근처로 이사 온 한국인 기독교인들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됐고 신학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오게 됐습니다. INT세미 아크즈/터키 예비신학생 복음을 터키 사람들에게 다시 줘야 해요. ‘진짜 복음’을 줘야해요. 터키 사람들은 이슬람을 진짜 복음인 줄 알아요. 이란에서 온 호자트 레사달랍은 신학교 3학년생으로 이란 노동자 사역을 하고 있는 전도사입니다. 1993년 돈을 벌기 위해 입국했다가 예수님을 믿게 됐고 2004년 국내 최초로 종교난민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호자트 역시 자국에 돌아가 선교하는 것이 목표지만 현재는 블랙리스트에 올라 입국조차 어려운 상황. 이란 주변국이라도 들어가 무슬림을 전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호자트 레사달랍/이란 신학생 이란으로 가면 더 좋지만 주변국 가서 이란 사람만나 하나님 말씀 전파할 겁니다. 이들을 돌보고 있는 나섬공동체 유해근 목사는 “국민의 2%가 외국인 이주자인 다문화시대에 이들을 복음으로 훈련시키고 본국으로 역파송하는 것이 효과적인 이슬람 선교”라고 강조합니다. 현지 무슬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언어, 문화, 종교 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유해근 목사/나섬공동체 현재 중국, 몽골, 인도에서 온 이주자 4명이 장신대에서 신학을 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공부를 마친 몽골인 사역자가 최초로 파송됩니다. 선교의 땅끝으로 여겨지는 이슬람 지역, 보내는 선교가 어렵다면 이미 들어온 무슬림들을 복음화하는 이주민 선교가 효과적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0317 기사2 _ 단신 예장3백만성도운동 전국 본부장 회의(양화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예장3백만성도운동 전국본부장 회의를 열고 오는 5월 개최되는 청장년 선교대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습니다. 전국 12개 지역 본부장과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삼환 총회장은 3백만 성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본부를 격려하면서, “오는 5월 열릴 청장년 선교대회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월 10일과 11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청장년 선교대회는 5만 명 이상이 참가해, 예장 3백만 성도운동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며 이를 위해 전국교회는 각 지역별 전진대회를 열어 활발한 전도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0317 기사3 _ 청소년폭력① 동영상유포 등 심각 (고성은) 최근 ‘여중생 구타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청소년 폭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로 퍼져 한국청소년들의 대범하고 잔인한 폭력성이 그대로 공개되기까지 했는데요. cts기획보도, 오늘은 점차 심각해지는 청소년폭력을 취재했습니다. 먼저 고성은 기자가 그 실태와 원인을 알아봤습니다. 한명의 여자 아이를 여러 명의 학생들이 둘러쌉니다. 거친 발길질이 이어지지만 말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int 학생 무섭죠~~ 나도 당하게 될까봐... int 학생 같은 친구끼리 그러면 안되는데.... 이처럼 ‘10대 폭행 동영상’은 인터넷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들의 잔인한 폭력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공개되면서 청소년 폭력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폭행실태 연구에 따르면 전체 중고등학생 응답자 1천1백여명 중 710명인 15.8%가 지난 1년 간 다른 사람을 폭행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CG IN 청소년 폭력피해의 유형으로는 금품갈취가 가장 많았고, 구타와 폭력, 심한 욕설, 집단 따돌림 등입니다. CG OUT 전문가들은 청소년 폭력의 형태가 더욱 집단화, 난폭화 되는 성향을 보이며 그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INT 문우일 교사 / 세화여고 01:22 or 교사 청소년 폭력은 폭력적인 미디어 환경과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 가정폭력이 원인입니다. 특히 아동기 부모의 신체적인 폭력을 목격하거나, 부모로부터 폭력과 심한 체벌을 받은 청소년은 폭력을 학습하게 돼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즉 가정폭력이 학교폭력과 사회적 폭력으로 악순환된다는 겁니다. INT 이배근 회장/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05:39 이제 청소년 폭력은 단순한 탈선, 비행의 차원을 넘어 잔인하고 흉포한 범죄단계에 이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성인기 범죄와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 0317 기사4 _ 청소년폭력②‘사랑·관심’이 해법-의정부청소년쉼터 (김덕원) 그렇다면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일까요? 청소년교육전문가들은 사랑과 관심만이 청소년들의 폭력성을 치유하고 또 삶의 비전을 갖도록 변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계속해서 김덕원 기잡니다. 삼삼오오 모여 앉은 청소년들, 테이블게임이 한창인 이곳은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청소년 쉼텁니다. 집을 대신해 현재 이곳에서 생활하는 8명의 청소년들은 흔히들 얘기하는 이탈 청소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학교공부는 물론 또는 이를 대신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바쁜 꿈 많은 청소년들로 변화돼 있습니다. (가명) 정세현 학생 / 의정부청소년쉼터 학교도 안가고 PC방 가고 노래방 가고 하면 안되는 행동을 많이 했어요. 담배도 피우고, 술도 먹고 그랬는데. 여기 와서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일단 알았으니까. 저한테는 도움이 된 것이고 전에 못했던 공부를 보충하면서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이곳 쉼터는 청소년들의 보호와 휴식이 최우선입니다. 10여명의 교사들은 폭력과 가출 등의 문제를 1:1상담을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치유합니다. 쉼터 관계자는 청소년 폭력의 원인은 가정의 문제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합니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과 친구 등 주위 한경과의 화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박현동 소장 / 의정부시청소년쉼터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아이들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용기를 북돋아 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내적인 치유를 위한 부모와 교사 등 주위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박현동 소장 / 의정부시청소년쉼터 문제아로 낙인찍힌 아이들, 낙인보다는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청소년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이 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0317 기사5 _ 청소년폭력③학교복음화로 폭력예방 (네, 울산) 아울러 우리 청소년들이 신앙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청소년폭력을 해결하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문희선 기잡니다. SOT “중고등학교 10만 친구들의 구원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겠습니다” 학교선교사 파송예배가 열린 울산교회. 사단법인 십대들의 둥지와 라이즈업 울산 준비본부는 울산지역 23개 중,고등학교, 80명의 학생을 학교선교사 알틴으로 파송했습니다. INT 김신실 / 학성여자고등학교 “우리 학교 가운데 복음을 알지 못한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에 노력하겠습니다. ” INT 김승원 / 신정고등학교 “신정고 알틴으로 파송된 것에 감사하고 학교 안에서 복음 전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알틴이란 라이즈업틴의 줄임말로써 교회연합 청소년 부흥운동 라이즈업 울산의 핵심멤버를 의미합니다. INT 반성은 목사 / 십대들의 둥지 사무국장 “알틴은 라이즈업틴의 약자인데요. 이 아이들을 훈련시켜서 학교 선교사로 파송합니다. 그래서 학교 복음화를 실제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가는 것이 저희의 목적입니다.” 라이즈업 울산은 매주 기독동아리 정기모임과 리더훈련 외에도 학교축제 지원과 학교 내 전도행사를 하는 등 조직적으로 사역 중입니다. 무엇보다 교회와의 연합으로 학생부 담당 교역자들이 직접 학교에 들어가 말씀을 전하고 있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학생들을 양육할 수 있습니다. INT 정근두 목사 / 십대들의 둥지 이사장 “청소년시기에 복음을 듣지 못하면 뒤에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이 청소년때 복음을 들음으로써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과 입시전쟁 등으로 어려운 성장기를 겪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학교선교사인 알틴을 만나 말씀 안에서 올바로 성장하며 영적인 주도권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변화되길 기대합니다. CTS 문희선입니다. 0317 기사6 _ 단신 북한의 종교자유와 인권회복을 위한 국제기독교기구 창설 기자회견 (양화수) 기독교사회책임은 KCC한인교회연합과 공동으로 북한의 종교자유와 인권회복을 위한 국제기독교기구를 창설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와 해외 목회자 50여명이 참가한 이 기구는 북한의 종교자유와 인권회복의 시급성에 공감하면서, 세계교회가 함께 이 문제에 대해 기도하고 공동대처하기 위한 목적에서 창설됐습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기구는 오는 9월7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 문제에 대한 국제기독교포럼을 열 방침이며, 교회 예산의 1%를 적립해 북한 인권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0317 기사7 _ 단신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 사업회 세미나 (고성은)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탄생 134주년을 맞아 ‘독립노선과 독립운동’을 짚어보는 학술회의가 16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우남이승만연구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회의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양동안 교수는 “이승만박사의 운동은 실용주의, 통합주의, 민주주의, 반공주의로 요약될 수 있다”면서 “이러한 그의 사상이 있었기에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건국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태평양 전쟁과 이승만의 독립운동’ ‘독립운동기 군사외교활동’ 등 이승만 박사의 신앙과 사상을 통해 독립운동이 재조명됐습니다. 0317 기사8 _ 단신 한남대학교, “신앙축제 열어 기독교 신앙 소개” (네, 대전) 1956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이 최초로 세운 한남대학교가 16일과 17일, 신입생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소개하기 위한 신앙축제를 열었습니다.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은 인사말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대학생활의 첫 출발점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소중한 일"이라며 “앞으로 세상의 빛과 소망이 되는 지도자들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와함께 나들목 교회 김형국 목사의 설교와 해오른누리, 실레스트 합창단의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공연장 밖에는 홍보관이 설치돼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가 학생들에게 사역을 소개하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네트워크 090317 기사 1) 단신 기독교한국침례회 원주동지방회 연합부흥성회(영서) 기독교 한국침례회 원주동지방회 연합부흥성회가 16일 원주온누리침례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강사로 나선 광주 새밝침례교회 강상원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자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받을 수 있다”며 “기독교인의 자세를 제대로 갖추는 기독교인이 되자”고 전했습니다. 원주동지방회 연합부흥성회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090317 기사 2) 단신 청주은혜교회 설립 감사예배 (청주) 청주 서문교회는 교회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청주은혜교회’를 설립하고 15일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청주지역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설교를 맡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지방회장 정영진 목사는 “청주은혜교회가 영원한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위에 세워진 교회가 되어 지역을 살리고, 영혼을 책임지는 교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청주은혜교회 담임교역자로 부임한 유옥자 전도사는 “십자가의 구원을 온 세상에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090317 기사 3) 단신 반송서부교회 40주년 기념예배 (부산) 부산 반송서부교회는 설립 4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임직식을 드렸습니다. 예배 설교를 맡은 가나안교회 정영식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행복한 청지기 자세로 교회를 섬겨달라"고 격려했고,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수석부본부장 김태우 목사는 "40년 동안 부산지역을 섬겨 온 반송서부교회가 앞으로도 복음화 사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090317 기사 4) 단신 오륜교회 창립20주년 기념 '전교인 찬양 페스티벌' (최슬기) 교회설립 20주년을 맞은 오륜교회가 감사와 축제의 장으로 '전교인 찬양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이번 찬양 페스티벌에는 각 지역교구별로 10팀, 1천 여 명이 참가해 찬양 경연을 펼쳤으며, '고개들어', '오 해피데이' 등 다양한 의상과 율동이 어우러진 찬양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은혜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오륜교회는 창립20주년을 맞아 첫사랑을 회복하고, 공동체 단합과 나눔을 위해 이번 찬양제를 마련했으며, 이밖에도 20년사 발간, 사역박람회, 기념예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090317 기사 5) 단신 비전센터 준공 감사예배 (전남) 순천승산교회는 15일, 다목적 교육관인 비전센터를 준공하고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순천지역 기관장들과 목회자, 성도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순천승산교회 김규곤 목사는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때, 교회가 먼저 나서서 사회를 섬겨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준공된 비전센터는 대지면적 3,650㎡ 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세미나실과 소예배실, 다목적 복지실 등이 갖춰져 있어 지역사회 복지사역에 도움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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