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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20
조회 :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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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통합을 시도하다 조용목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하는 통합측과 박성배 목사를 총회장으로 하는 서대문측으로 나뉘어 갈등을 겪어 오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에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한 또 하나의 총회가 창립됐습니다.
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독립절차를 마친 19개 지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모임을 갖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총회를 창립했습니다. 206명의 대의원 중 173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창립총회에서는 초대총회장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추대됐습니다. 이어 결의문으로 독자적인 총회의 출발을 선포하면서, “순복음교단의 공동목적을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현재 교착 중인 기하성 교단의 완전한 통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여의도총회 관계자는 “이번 총회 창립이 교착상태에 빠진 기하성 교단의 선교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