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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22
조회 : 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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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선교기획 마지막 시간입니다. 밀알심장재단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수술 받은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는 현재까지 무려 100명에 이르는데요. 건강을 되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나는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이율희 기잡니다. -------------------------------------------------------------------- (SOT) 원, 투, 쓰리! 청팀의 공격으로 시작된 축구. 머리에 띠를 두른 선수들이 열심히 공을 찹니다. 선수들의 열정만큼 응원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밀알심장재단은 한국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은 베트남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함께 20시간 이상 오토바이를 타고 온 어린이도 있습니다. int) 이정재 목사 / 밀알심장재단 회장 어린이들은 심장병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씩씩하게 뛰어다닙니다. 처음 해보는 놀이에 넘어지고 또 넘어지지만, 아픈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신나게 경기를 한 뒤 가족과 함께 먹는 식사는 꿀맛입니다. int) 반 안 / 2008년 6월 심장병수술 오늘 프로그램이 너무 재밌었고 베트남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는 말밖에 할 말이 없어요. int) 황티언 / 2007년 1월 심장병수술 한국에서 수술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뛸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생활이 즐거워요. 감사합니다. 베트남 현지 사역자들에게도 이번 체육대회는 큰 위로가 활력소가 됐습니다. int) 전우영 행정실장 / 롱안세계로병원 오늘 체육대회를 봄으로써 제가 앞으로 사역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int) 이희정 사모 / 롱안세계로병원 먼 미래에 겪을 천국잔치의 기쁨을 오늘 맛보았습니다.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안겨준 밀알심장재단 체육대회. std) 모두가 함께 땀 흘리며 하나 된 시간 속에서 아이들은 더욱 건강한 마음을 갖게 됐습니다. 베트남에서 CTS 이율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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