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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22
조회 : 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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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막장드라마 등 방송 선정성을 지적하는 뉴스를 보도했는데요. 최근에는 여성앵커가 뉴스를 알몸과 비키니 차림으로 보도하는 네이키드 뉴스가 도입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교계 역시 뉴스의 상업화와 성의 상품화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는데요.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 정치, 경제, 사회 등 뉴스의 내용은 같습니다. 하지만 여성앵커가 비키니 혹은 알몸으로 진행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네이키드 뉴스는 기존 뉴스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하고 새롭고 참신한 뉴스를 제공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교계의 시선은 비판적입니다. INT 이억주 대변인 //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언론회가 밝힌 네이키드 뉴스의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진지하고 품격 있게 시청자에게 사실을 전해야 할 뉴스가 상업화에 물들어 선정적으로 치닫는 가운데, 의도하지 않더라도 사실을 왜곡시킬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또한 여성의 몸을 이용해 성을 상품화한다는 여성단체의 비판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INT 이억주 대변인 //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언론회는 네이키드 뉴스에 대해 시민과 청소년들의 보호차원에서 방송심의기구의 적절한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사실을 거침없이 파헤치기 위해 앵커의 옷을 벗긴다는 네이키드 뉴스 측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