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23
조회 : 2,430
|
인공치아를 이식하는 임플란트, 미국보다 시술비율이 3배나 높을 정도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하나님이 주신 자연치아를 최대한 아끼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 치과전문의를 만나봤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우리나라에서 시술되는 임플란트는 한 해 50만에서 80만건, 점차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대한 자연치아를 보존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1세대 의사로 수많은 시술을 해왔지만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한원섭 원장은 “임플란트가 좋은 시술이지만 자연치아를 최대한 활용해본 다음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치아를 뽑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겁니다. INT한원섭 원장/런던치과 한 원장은 평소에도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뜻에서 8020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80세까지는 20개의 치아를, 100세까지는 앞니와 어금니를 지탱할 수 있는 모퉁이돌인 4개의 송곳니를 보존하자는 취집니다. INT한원섭 원장/런던치과 한 원장은 크리스천의사로서 치아 아끼기 운동을 펼치는 한편 의료선교와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봉사를 시작해 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뇌성마비 장애인들을 꾸준히 돌봐왔습니다. 또 중국, 피지 등 매년 해외의료선교도 나가고 있습니다. INT한원섭 원장/런던치과 “하나님이 ‘치아’라는 숲을 만드셨다면 자신은 정원사로서 최선을 다해 숲을 가꾸는 역할을 할 뿐” 이라하는 한원섭 원장, 하나님이 주신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그의 노력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