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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1-30
조회 : 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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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교계 신문에는 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교계의 움직임과 아침형 인간 붐 현상에 대한 기사 등이 실렸습니다. 원희경 기잡니다.
한국기독공보는 오는 4월 15일 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한 교계의 움직임을 전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교계는 크게 공교회 차원과 기독시민운동 단체 그리고 총선물갈이 국민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교계 인사들의 활동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투표일을 주보에 공지하고 공명선거 서약식 등을 교회에서 벌일 에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공명선거기독교대책위원회 청년위원회의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독신문은 시각장애 남편과 그 곁에 늘 함께 하는 아내가 실내악단을 결성하기까지의 스토리를 소개했습니다. 선천성백내장에 의한 시각장애인 김종훈씨의 간증과 함께 아들마저 선천성백내장이라는 혹독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신앙으로 사랑을 담은 음악을 하겠다는 부부의 아름다운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교회와 신앙은 우리 사회에 아침형 인간 붐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아침형 인간‘과 ’새벽사람 전성기‘ 등 시간 활용과 관련된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성경을 바탕으로 구성했다는 아침형 인간을 만들어 주는 인터넷 사이트들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아침형 인간은 이미 한국교회에서 오랫동안 지향해오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임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성결신문은 딱딱한 편집과 글자만 가득한 기존의 주보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변화의 특징으로 주보의 모양과 형식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비크리스천들에게 교회를 소개하고 목회자의 마인드를 소개하는 전도지의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우리 주변 교회의 색다른 주보를 소개하며 이러한 주보의 작은 변화가 교회 내 풍성한 문화를 일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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