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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09
조회 : 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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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한국 기독교계 문화발전의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뮤지컬 ‘킹’이 이번에는 대학생들에 의해 새롭게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포항 한동대 학생들이 서울 숙명여대에서의 공연을 최연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다윗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다윗왕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그린 뮤지컬 ‘킹’이 한동대 학생들에 의해 새롭게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연기자를 비롯한 모든 스탭이 전부 대학생으로, 탁월한 연기 실력과 노래 솜씨를 자랑해 수준급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임채석 연출(한동대 언론정보학부) 뮤지컬 과목의 소박한 실습공연에서 시작된 한동대학생들의 뮤지컬 ‘킹’ 공연은 교내 공연을 비롯해 포항성시화운동의 문화행사로 , 다시 숙명여자대학교의 초청공연으로 이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종률 교수(뮤지컬 ‘킹’ 지도교수) 또한 이번 공연은 숙명여대와 한동대가 자매결연을 기념해 개최된 공연으로, 오케스트라와 연기자 모두 두 대학 학생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이경숙 총장(숙명여대) 김영길 총장(한동대) 한편, 한동대의 뮤지컬 ‘킹’이 오랜 시간 기도와 찬양으로 준비해 온 만큼, 학생들은 공연을 앞두고 예배를 드려 이번 공연이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CTS뉴스 최연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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