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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12
조회 : 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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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 가정회복 시간입니다.
이혼율이 급증하는 세태속에서 결혼해서 백년해로하겠다는 약속을 어찌보면 불가능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세태 속에서 어떻게 하면 일생 동안 사랑을 지키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 이는 또 하나의 행복의 열쇠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 방법을 박혜윤기자가 고민해봤습니다. ------------------------------------------------- 부부상담 인터넷 사이틉니다. 상담을 신청한 아내는 남편의 경제력과 무능력함을 꾸짖어서 갈등을 겪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는 부부싸움을 지켜본 아이가 마음에 심한 상처를 받았다는 아픈 마음을 토로합니다. (CG) 칼로 물베기라는 부부싸움의 주된 원인은 성격차에서 비롯됩니다. (35.2%) 그리고 무관심한 태도와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하는 것도 주요한 이유였습니다.(17.9%) (듀오 제공) 하지만 싸움이 잦을 경우 해결되지 않은 갈등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혼을 하겠다는 대답이 20대의 경우에는 남성이 42,4% 그리고 여성이 48.5%를 ,30대에서는 남성 37.9%, 여성이 43.6%를 차지했습니다. (여성부) 정신과 부부상담 경험을 토대로 만든 이 연극은 일반 부부들의 문제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부부싸움은 처음에는 인신 공격성의 비난이 상대를 비웃는 경멸과 내게는 문제가 없다는 자기 방어를 거쳐 아예 담을 쌓아버리는 4가지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부부쿨하게 살기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모든 부부들도 이혼을 한번 쯤은 생각하고 왜 우리 부부만 이런 고민을 안고 살까하는 열등감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각한 부부싸움이 이혼으로 이어지고 이혼의 판결도 불과 10초 안팎에서 끝나는 상황에서 부부 사이의 아름다운 대화는 이혼의 필수 예방약입니다. 극단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인격적이 모욕을 하지 않고 잔소리는 가능하면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 일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장을 보는 등 평소의 삶을 통한 사랑의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기독교 가정 사역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인터뷰 -김준기 부소장 / 한국결혼지능연구소 -이의수 사무총장 / 하이패밀리 부부생활에도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닥쳐오는 위기를 딛고 끝까지 가정을 행복하게 지키는 부부들은 일상 속에서 꾸준한 서로에게 다가가는 연습을 하고 있다는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CTS뉴스 박혜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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