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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4-01
조회 :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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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 내에서 오는 10월 총회의 4년 전임감독제 실시를 앞두고 교단을 새롭게 하자는 움직임이 확산돼 주목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감리교회 운동협의회’는 30일 오후 정동제일교회에서 감리교회 새로운 지도력과 정책 대한 세미나를 갖고 교단이 새롭게 바꿔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이 성명에서 “4년 전임감독제 등장으로 인해 새로운 교단 지도력이 요청되고 특히 선거문화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일관성과 전문성, 민주성 등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교회행정을 담당할 수 있는 존경받는 감독을 지도자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발제를 맡은 기독교서회 정지강 사장은 “감리교회 지도력을 새롭게 발휘하기 위해서는 에큐메니칼 지도력을 세우는데 노력해야 하고 이를 위한 교단차원의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