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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6-28
조회 :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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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수년 동안 부결돼 오던 여성 안수 문제를 드디어 이번 98년차 총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여러 이슈들로 교계의 주목을 받았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98년차 총회를 최연경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 지난 4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여성목사 안수 건이 통과된 데 이어,이번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서는 여성목사와 장로제도를 통과시켰습니다. 기립으로 결정된 이번 여성안수제도는 재적 665명에 559명의 대의원이 찬성표를 던져 교계의 여성에 대한 인식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안수건의 통과와 함께 기성은 9년간 지속돼 오던 지역총회를 폐지해 총회 중심으로 교단을 재편했습니다. 올해 임원선거는 신임총회장에는 단일후보로 출마한 영등포교회 강선영 목사가 박수로 추대됐으며, 100여표 차의 박빙의 승부를 벌인 목사부총회장은 부산영도교회 이재완 목사가, 장로부총회장에는 북아현교회 김충룡 장로가 당선됐습니다. 또한 서기에는 이기수(만석교회)후보가 부서기는 오성택(남전주교회) 후보가 맡게 되었으며 회계로는 박태병(천호동교회)후보가 부회계에는 권중호 후보(이천동부교회)가 당선됐습니다. 현재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2007년 교단 창립 백주년을 앞두고 백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교회개척, 100만 성결인 운동 등 교단의 부흥을 위한 제2의 도약기에 있습니다. 98년차 총회의 여성안수 통과로 더욱 조직적이고 결집된 기성 교단의 역량을 기대해 봅니다. CTS 뉴스 최연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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