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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6-29
조회 : 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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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미술대상과 함께 열리는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전이 그 서른아홉번째 전시회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 17회 기독교미술대상에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대 동양화과 김병종 교수의 특별전시 코너가 마련돼 상을 받은 생명의 노래 작품 뿐 아니라 이전 작품인 ‘바보 예수’시리즈가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김기정, 이환영, 구여혜 작가 등 모두 85명의 기독미술인들의 작품을 서양화부터 조각, 그리고 서예까지 전 장르에 걸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는 매년 기독교미술대상을 선정하고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 순수미술선교단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