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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09
조회 :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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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국내에는 많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이들에게 중국어도 배우고 복음도 전하는 선교현장을 대구방송 신규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중국어 학원이 아닙니다.일과를 마친 이들이 토요일 오후 대구동신교회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혜민 (대구동신교회 청년부) \"중국어를 배우고 싶었는데 교회에서 중국현지인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구요...\"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 만이천삼백명중 중국인 유학생은 오천육백명으로 전체의 약 46%를 차지하며 그 숫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들은 중국어 강사로 활동하는 대신 장학금을 지급받는 등 교회는 그들의 필요를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형로 전도사 (대구동신교회 전도담당) \"유학생들에게 최소한의 장학금을 마련하기를 소망합니다.\" 신앙인 수강생들은 중국어를 배우며 언어습득을 통해 국내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들과 교제하며 선교하는 새로운 선교전략을 발견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권성수 목사 (대구동신교회) \"그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복음을 전해서 그 복음이 중국을 통해서 실크로드를 통해서 서쪽으로 계속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드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중국어를 익혀서 중국과 교류를 하면서 세계경제대국인 중국을 통해서 한국이 발전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교회가 해외 선교에 관심을 두고 단기선교를 떠나고 있는 요즘 이처럼 외국인 유학생들을 도우며 재 전도하는 방법은 복음의 새로운, 또하나의 선교 전략이 될 것입니다. CTS 대구방송 신규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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