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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14
조회 :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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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브라질에서는 최대 7십만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을 다짐하는 거리행진을 벌여 화제가 됐다고 CBN이 보도했습니다.
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상파울로 시내 도로 주요도로를 따라 수 킬로미터를 행진했으며 이로 인해 이 일대 교통이 마비 사태를 빚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29개 팀의 복음성가단이 참여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카톨릭 인구를 자랑하는 브라질은 최근들어 기독교인구가 10년 사이에 9%에서 15%이상 급증했습니다. 기독교 목회자들은 기독교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신앙을 열정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데 따라 교세가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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