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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16
조회 :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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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교계신문에는 날로 확산되고 있는 안티 기독교운동에 관한 기사와 함께 셀교회로의 전환에 대한 기사 등이 실렸습니다.
한국기독공보는 이슈 진단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안티 기독교운동에 대해 다뤘습니다. 안티 기독교는 기독교의 폐단이 성경에서 출발한다면서 근본적으로 기독교를 부정하고 있으며 특히 교회로부터 상처받은 사람들이 나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교회의 개교회 중심의 성장주의로 거듭되는 분열로 안티기독교가 들어올 틈새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시대의 아픔을 읽고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교회와 신앙은 셀교회로의 전환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기사를 일면에 실었습니다. 셀교회로 전환하려는 교회들이 오히려 힘들어하고 있으며 리더십 갈등으로 아파하고 있다고 전하며 많은 목회자들이 한 두 권의 책을 읽고 급하게 전환을 시도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셀교회로의 전환을 위해 차분하고 철저한 준비와 연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독신문은 노인사역을 하고 있는 진주노회 ‘성로관’ 이재윤 전도사의 훈훈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재윤 전도사는 일평생 교회에 헌신하다 은퇴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으며 현재 15명의 거동도 못하는 노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며 그들의 말벗이 되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앞으로 주민들도 초청해 영화상영과 무료목욕탕 개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이전도사의 포부도 소개했습니다. 금주의 교계신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