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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16
조회 : 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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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주변교회와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전남방송 김안나기자가 소개합니다.
------------------------------------------------ 전남 화양면,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에 더불어 사는 집이 있습니다. 외로운 무의탁 노인들에게 봉사자들의 방문은 큰 기쁨입니다. 알맞게 물 온도를 맞춰 머리를 감깁니다. 봉사자들의 세세한 보살핌이 노인들의 몸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손톱이 짧아질 때마다 근심도 함께 줄어듭니다. 한 사람씩 찾아가 기도해주고 아픈 곳을 치료해줍니다. 인터뷰 천중근장로 신풍애양원 평안의 집은 모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부엌에서는 음식을 준비하고 각 방에서는 노인들을 찾아가 위로합니다. 몸이 아픈 것보다 마음 기댈 곳이 없어 힘들어하는 노인들에게 봉사자들의 방문은 큰 위안이 됩니다. 인터뷰 홍승하 집사 은현교회 사회봉사부는 예배 후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사역을 서로 보고합니다.또한 새로 봉사부에 들어 온 성도들에게 부서별 봉사내용을 소개하고 간증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한편 교회 앞마당에는 쌀과 라면을 받아 가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10년 전부터 불우이웃에게 교회가 식량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정명 목사 은현교회는 1인 1사역 갖기 운동을 전개하여 쌀나눔 사역으로 시작된 사회봉사부를 무의탁노인봉사, 결식아동지원등 8개 봉사팀으로 다양하게 조직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은현교회 사회봉사부는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CTS전남방송 김안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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