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단협의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구동실내체육관에서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복음화대성회를 가졌습니다.

연일 4천여명의 성도가 체육관을 가득 메운 이번 성회에는 청중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말씀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장경동 목사가 강사로 초빙돼 특유의 해학적인 설교와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교단협의회는 이번 성회를 시작으로 내년 한해를 기도와 전도의 해로 정하고 소속된 400여개 교회가 교단을 초월해 지속적인 연합사역을 전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