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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1-22
조회 : 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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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선교의 미래를 가늠하고 또 전략적인 선교방향을 모색해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19일까지 2박3일 동안 열린 ‘제4회 한국선교지도자 포럼’을 송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박선진 선교사 / GP선교회 한국대표 공호영 목사 / 예장개혁 선교부 총무 국제화와 더불어 9.11테러 이후 변화하고 있는 세계추세 속에 한국 선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지난 25년간의 한국선교를 냉철히 분석하고 새로운 25년을 준비하기 위한 ‘제4회 한국선교지도자 포럼’이 17일부터 19일까지 강화성산예수마을에서 진행됐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150여명의 선교단체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한국 선교계가 내놓은 청사진는 바로 선교사파송과 대회 등을 통한 지속적인 선교운동의 활성홥니다. 박천일 목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CCK) 총무 첫날 주제 강연에 나선 전 통일부차관 송영대 장로는 경제적 교류협력의 물결 아래 군사적 견제가 이뤄지고 있는 국제정세 속에서 북한의 핵문제는 남북관계를 넘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을 감안해 선교사역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영대 장로 / 전 통일부차관 이어진 둘째 날 포럼에서는 ‘2005년부터 2007년도의 주요이슈 토론과 협의’ 등이 펼쳐졌습니다. 참석자들은 1980년부터 25년 동안 1만2천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무려 1만6000%의 놀라운 성장을 보인 한국교회가 2030년까지 향후 25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려면 앞으로의 3년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효율적 선교시스템으로의 재편과 선교단체 간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강승삼 목사 /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중동 · 북아프리카 등 권역별 선교분석도 이뤄져 각 지역에 따른 전문사역의 발전전략들이 논의됐습니다. CTS 뉴스 송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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