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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2-01
조회 : 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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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cts전남방송 김안나 기자입니다.
여수영락교회 세탁봉사의 날, 처음에는 빨래를 선뜻 내놓지 못했던 할머니도 봉사자들의 방문에 마음의 문을 엽니다. 혼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세탁봉사가 시작된 지 4년, 봉사자들은 빨래의 찌든 때와 함께 어르신들의 고민까지 깨끗하게 해드리고픈 마음입니다. 인터뷰/ 서혜영 (집사/ 여수영락교회) “ 90세 넘은 할머니도 계시고, 혼자 사는 할머니들 많이 계시거든요 저희가 깨끗하게 빨아드리면 얼마나 깨끗하게 주무실까하는 생각에 저희가 다 기쁘고 행복해요.” 하나님이 두 손을 주셨어요. 두 손을 가지고 마음껏 동심의 세계로.. 매주 목요일 교회에서 진행되는 건강강연시간, 노래도 부르고 박수도 힘껏 쳐봅니다. 일주일에 한 번 교회를 방문하는 동안 자연히 교회는 가까운 이웃이 됩니다. 인터뷰 / 김형두 (78세/ 여수시 서교동) “ 노인들이 용돈도 부족하고 그런데 항시 교회에서 푸짐하니 점심을 주니 무지 고맙습니다.” 인터뷰/ 최윤철 목사 (여수영락교회) “ 교회주변에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무의탁 노인이 많아요. 교회가 어떻게 저분들을 섬길까 생각하다가 이 작은 섬김의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또 혼자 사는 노인들이 많은 교회 주변 상황을 고려해 이미용, 수지침 봉사 사랑의 반찬 배달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교회의 모습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입니다. 봉사하는 성도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좀 더 마음의 문을 열고 교회에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CTS 전남방송 김안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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