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번역선교회는 한국교회 성경번역선교 20주년 기념대회를 어제(14일) 저녁 양재온누리교회에서 열었습니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정길 대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행사에서 최찬영 선교사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세계에 전파되도록 성경번역사업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현지선교사와 교회에 대한 성경전달식과 함께 GBT 대표 권성찬 선교사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성경번역선교회는 지난 20년동안 10개 언어로 성경을 번역해 현지 토착신앙공동체가 서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까지 미전도종족을 위한 성경번역을 시작하자는 목표로 ‘비전2025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