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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2-30
조회 :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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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에 걸쳐 예수님의 생애를 사실적으로 묘사해온
만화작가가 있습니다. CTS 대전방송 강경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황욱 집사는 하루 8시간씩 교회를 방문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인터뷰> 황욱 집사(기독만화작가) 인기만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황집사는 아내와 사별 후 삶의 의욕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1990년, 윤인화 권사와의 만남과 기도로 그의 삶은 바꼈습니다.황집사는 세상만화를 포기하고 예수님의 생애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5개월만에 끝낼 계획이었지만 9년이 자나서야 총 7권으로 이뤄진 “귀하고 높으신 이름” 시리즈를 세상에 내놓게 됐습니다. 인터뷰> 유은정(신광교회 유초등부) 이 시리즈는 흥미로운 사건만을 다룬 다른 성경만화와는 달리 그 시대의 배경과 정치·사회적 상황, 생활 풍속은 물론 기후, 지리 등이 자세하게 표현됐습니다. 인터뷰> 이영환 목사(만화책 감수, 한밭제일교회) 밤에는 만화를 그리고 낮에는 교회를 방문하며 기독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황욱 집사. 만화를 통해 복음을 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인터뷰> 황욱집사(기독만화작가) 세상만화는 선정적이고 폭력적입니다. 기독만화가 흥미와 재미보다는 영혼을 살리는 말씀이 녹아져 있어야 되기 때문에 어려운 고난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그려왔으며 앞으로도 생명의 불꽃이 꺼지는 날까지 그려나갈 것입니다. CTS 대전방송 강경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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