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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2-31
조회 : 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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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CTS 뉴스는 올 한해 10대 뉴스를 선정해 매일 2편씩 기획시리즈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기도문 사도신경 재번역과 cts 기독교 tv 노량진 이전 관련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로 전해드릴 내용은 한국교회가 연합으로 지난 100년 이상 사용해온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올해 12월 초 현대 어문에 맞게 재번역한 사업을 소개하겠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지난 12월 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축으로 62명의 신학자들이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의 재번역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번역작업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사용해온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마태복음의 본문 등을 근거로 현대 어문에 맞게 수정한 것입니다. 이종윤 목사 / 사도신경·주기도문 특별 연구위원장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의 재번역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제 87차 총회에서 결의된 것으로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인 한기총과 교회협이 이를 요청 받아 진행된 것입니다. 이번 번역작업은 예장합동과 기감 고신 기하성 그리고 루터회와 성공회 등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단이 참가한 연합사업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행사위주의 활동에 머물렀던 교회연합사업이 신학적인 부분으로까지 확대됐다는 점에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종윤 목사 / 사도신경·주기도문 특별 연구위원장 이번에 재번역된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내년 각 교단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전국교회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 대한성서공회역시 한국교회가 합의할 경우 재번역 내용을 적극 수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의 이번 재번역 작업이 불씨가 돼 2005년도 교회연합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CTS 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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