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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2-31
조회 : 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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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임대표회장에 최성규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한기총은 오늘 오후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가맹교단과 단체 대표 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위원회를 열어 2차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성규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최 목사는 성결교 이용규 목사를 7표차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최성규 목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섬기는 자세로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도록 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성규 목사 (한기총 신임대표회장, 순복음인천교회) 최성규 목사는 교회협의회 회장에 이어 한기총 대표회장을 맡아 한국교회연합운동을 이끌게 됐으며 다음달 총회 인준을 거쳐 취임하게 됩니다. 한편 오늘 실행위원회에서는 투표권 자격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기도 해 앞으로 대표회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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