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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12-05
조회 : 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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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광주스튜디오 연결합니다.
기자 : 광주 스튜디오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 기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제주와 광주 목포 등 곳곳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빛을 상징하는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제주방송 박지양 기자가 전합니다.
하나 둘 셋 점등
서귀포의 중심, 중앙로터리에 성탄의 불을 밝히는 트리가 점등됐습니다.
오공익 목사 / 제주중문교회
크리스마스는 평화의 사건입니다 크리스마스는 화해의 사건인 것입니다 인생살이가 지치고 힘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넘칠 수 있길 바랍니다
서귀포시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성탄트리점등예배의 헌금은
특별히 서귀포 지역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이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한편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성탄의 기쁨을 알리고 축하하는 '2022년 크리스마스 문화축제'를 마련했습니다.
목포 상동 평화광장에 세워진 성탄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예수 탄생의 복된 소식으로 밤하늘 밝혔습 니다.
INT 권용식 목사 /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
2022년 어두웠던 과거의 코로나를 다 뒤로하고 밝은 빛 가운데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우리 시민들과 교회가 어둠에서 빛을 발하라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였다는 이런 주제를 가지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포복음교회에서는 11개 팀이 참여한 연합 합창제도 열려 성탄의 기쁨 을 함께 노래했습니다.
영암군기독교연합회도 4일, 성탄 문화행사를 열었습니다.
영암읍교회에서 드려진 성탄 축하 감사예배에선 영암군기독교연합회장 김성환 목사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란 제목으로 성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영암읍과 삼호읍 두 지역에 설치한 성탄트리의 점등식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가 2022 빛고을성탄문화축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습니다.
남택률 목사 / 광교협 회장
금년 성탄의 의미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특별히 예수님의 정신 이 땅에 나를 죽어 수많은 생명과 영혼을 살리기 위한 밀알의 정신이 이번 성탄절의 의미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교계지도자와 성도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점등된 성탄트리는 2023년 1월 까지 불을 밝힐 예정 입니다.
CTS뉴스 박지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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