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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12-07
조회 : 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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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집값이 오르면 무주택자 자녀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9년 사이 주택 가격이 100% 상승할 때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사람이 출산한 자녀 수가 최대 0.45명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세연은 “국내 합계출산율이 1명이 안 되는 현재 상황에서는 상당히 큰 감소 효과”라며 “주택가격 상승이 확실히 출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외신들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낮은 주요 원인을 분석한 기사를 내놨습니다.
CNN은 우리 정부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예산 약 260조 원을 투입했지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었다고 보도하면서 “높은 부동산 가격과 교육비 등 경제적 요인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BBC 등도 경제적 요소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으면서 “한국 청년들이 사회경제적 장벽을 넘는 일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내년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대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반도체 수급난과 공급망 차질로 지난해보다 0.7% 감소한 약 8,400만 대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은 친환경 차 등 국산 차의 판매 호조세와 환율효과로 약 12% 증가한 228만 대, 수출액도 14% 넘게 오른 530억 달러로 역대 최대금액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울시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건물 100만 호 전환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당초 목표였던 15만 호보다 많은 21만 호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하는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내년에도 민간건물 에너지 효율 사업을 확대하고 기후변화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건강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건물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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