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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1-20
조회 :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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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가 19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도 부흥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성과를 달성한 노회를 시상하는 ‘전도부흥운동’을 공약했는데요. 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동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이밖에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한 환경운동,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청년 지도자 양성 목표까지, 통합 총회 활동 계획을 이현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회복과 부흥’ 예장 통합 총회가 내세운 이번 신년 기자회견의 키워드였습니다.
총회는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란 팻말 앞에 서서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SOT 이순창 총회장 / 예장(통합) 총회
코로나 상황이 끝나지 않겠나 하는 생각 속에 본 교단과 한국교회는 역경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예배의 회복과 전도 부흥 운동의 큰 동력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SOT 김보현 사무총장 / 예장(통합) 총회
신년을 맞아서 새 회기 동안 진행된 일들 말씀드리고, 주요하게 앞으로 진행될 일들에 대해 부서의 관계자들이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한국교회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위기, 단연 ‘교인 수 침체’입니다.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교회를 위해, 총회가 ‘2023 전도부흥운동’을 엽니다. 특별히 올해는 1903년 원산부흥운동 120주년인 만큼, 다시 한번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겠단 겁니다.
이를 위해 2월 10일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전도 사례를 소개하는 전도 콘퍼런스도 마련했습니다.
청년 리더십 양성에도 나섭니다. 청년 사역은 다음세대 부흥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연합청년 사역의 기틀을 세우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한국교회 대사회적 기능을 회복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됩니다.
10.29 참사 직후 총회장 애도 성명을 발표한 예장(통합) 총회.
총회는 참사 회복과 진상규명, 대책 마련 등이 담겨있는 ‘행동 원칙 구호’에 따라, 유가족과 동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2일, 이태원 참사 회복을 지원하는 위원회를 구성했단 소식도 전했습니다.
환경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10가지 탄소중립 실천 지침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기금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회는 기자회견을 마치며 교단 산하 교회와 성도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순창 총회장 / 예장(통합) 총회, 연신교회
절대로 홀로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홀로 해서도 안 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함께 말씀을 나누고 마음을 전하고 주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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