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릴레이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주 목사는 “차별금지법은 평등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자유의 가치를 훼손해 국민 다수가 소수에게 역차별당한다는 모순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의 구현은 모든 국민이 추구해야 할 가치”라며 “국회의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동성애자의 회복을 돕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