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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5-28
조회 : 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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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천안함 침몰 이후 남북이 극도로 대립한 상황이지만 어떤 경우에도 전쟁이 있어선 안된다"며 "정부는 대승적 차원에서 군사적 대결 가능성을 배제하고, 북한 당국과 대화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민간 지원과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습니다. 권오성 총무는 "한국교회가 노력해온 남북화해와 소통의 길이 이번 일로 퇴보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국교회의 뜻을 모으고 세계교회에도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교회협의회는 지난 17일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요청으로 개성에서 회동을 갖고 한반도에 평화를 이루는 남북교회 사명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NCCK 천안함 관련 기자회견/28일/기독교회관 "군사대결 가능성 배제해야" "남북화해의 길 퇴보 우려" NCCK, 개성서 조그련과 회동 영상취재 최병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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