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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5-28
조회 : 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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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최일선에서 민간차원의 활동을 이어온 기독NGO의 경우는 요즘 후원금도 줄어들고, 인적교류도 막힌 상황이어서 그동안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연이어 고성은 기자의 보도합니다.
------------------------------------------------------------------ 통일부는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대북대응책에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교역을 중단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사회문화 분야의 인적교류와 함께 정부차원의 인도적 지원도 차단키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하지만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철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월드비전, 굿피플 등 대북지원 단체들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정부가 북한과의 접촉을 불허해 지원사업 협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대북대응책 발표 이후, 실제로 민간단체들의 북한 후원금과 후원자 요청도 줄어든 상황입니다. 대북지원 단체들은 “화폐개혁 이후 북한의 식량난이 가중됐다”며, ‘후원금 축소와 물품지원 반출 제한으로 어린이들의 피해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 한명삼 사무차장/ 기아대책 대북지원전담 대북지원 단체들은 “남북관계가 대립되는 상황일수록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정치적 목적이 아닌 동포애로 북한을 돕는 방법이 남북관계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INT 박현석 운영위원장/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북한의 천안함 어뢰공격과 정부의 강경한 대응조치로 남북관계가 1980년대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갑니다. 경색된 남북관계에 북한 어린이들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DVE 대북 “영유아 지원은 계속” 통일부, “남북교역·인적교류 중단” “영유아 등 취약계층 지원은 계속” 민간단체 “당분간 지원 어려울 듯” “후원금 축소, 北어린이 피해 클 것” INT 한명삼 사무차장/ 기아대책 대북지원전담 “인도적 지원이 남북관계 열어” INT 박현석 운영위원장/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영상취재 최병희 |